시승기2023. 08. 17

[시승기] 마음도 고급스럽게, 레인지로버 스포츠 오토바이오그래피

THEIAUTO
한창희편집장
heemami@hanmail.net

중후힌 성격을 럭셔리란 이름으로 표현한 모델...RANGEROVER SPORT P360 AUTOBIOGRAP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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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더아이오토] 라이프 스타일의 변화와 함께 즐거움이 된 브랜드 중 하나가 랜드로버다. 한 동안 사람들에게 그다지 많은 인기를 얻지 못했던 랜드로버가 변화를 추구했고, 브랜드 중 최상위에 해당하는 레인지로버의 경우 좀더 럭셔리한 스타일로 변화를 통해 오너들의 오감을 만족시키기 위한 모델로 자리잡고 있다. 시승을 진행한 레인지로버 스포츠 오토바이오그래피는 고성능 속 럭셔리 SUV의 멋을 느끼기에 충분한 SUV로 차별화된 라이프 스타일을 추구하고 있다.



레인지로버는 랜드로버 브랜드 라인업 중 하나로 다이내믹한 드라이빙은 물론 럭셔리 SUV의 진수를 보여주는 모델이다. 이런 레인지로버는 글로벌 시장에서 다른 메이커들의 럭셔리 SUV들과 경쟁을 진행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남과 다른 라이프 스타일을 꿈꾸는 유저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브랜드에서 중형 SUV 시장을 담당하고 있는 레인지로버는 온로드 성능을 강화한 모델로 랜드로버 전 라인업 중 가장 다이내믹한 성격을 갖추고 있다.



레인지로버는 1970년 세계 최초로 럭셔리 SUV의 컨셉을 제시하며 등장한 후 럭셔리 자동차 시장의 품격과 가치를 대변해온 역사적인 모델로 평가받는다. 특히, 레인지로버는 랜드로버 특유의 온로드 및 오프로드 주행 능력은 물론, 장인 정신을 느낄 수 있는 최고급 소재를 대거 적용한 모델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프리미엄 럭셔리 SUV의 기준을 제시해왔다.



지난 1970년 출시된 1세대 모델의 경우 25년간 자리를 지켜왔고, 1994년에 2세대 모델이 로버를 인수한 BMW를 통해 출시되면서 일반적인 레인지로버의 시대를 열게 되는 시작점이 된다. 2002년 3세대가 출시된 후 레인지로버의 본격적인 행보가 시작됐고, 파워트레인은 더욱 강력하게 다듬어 졌다. 이후 지난 2012년 첫 선을 보인 4세대 모델은 차체 경량화와 하이브리드 엔진 등 다양한 모델 라인업을 통해 럭셔리 SUV의 특별함을 제시해 주었다.



이번에 시승을 진행한 모델은 새롭게 개발이 이루어진 5세대 모델로 정확한 명칭은 랜드로버 레인지로버 스포츠 오토바이오그래피로 고성능과 함께 넉넉한 공간을 갖춘 휠베이스로 새로운 능력을 보여준다. 여기에 마일드 하이브리드(MHEV)는 물론 운전자의 편의를 높이고 편안한 주행을 제공하는 진일보한 안전 및 편의 사양을 탑재해 플래그십 SUV로서의 입지를 강화했으며, 특히, 순수 전기(BEV) 모델은 랜드로버의 리이매진(Reimagine) 전략에 따라 2024년 출시를 앞두고 있다.



STYLE/듬직한 차체의 멋을 강조하듯 화려함을 만들다

레인지로버 스포츠 P360 오토바이오그래피의 전체적인 스타일은 궁극의 럭셔리 SUV에 어울리게 거대한 몸집에도 불구하고 날렵하면서도 역동적인 느낌을 강하게 풍긴다. 차체 크기는 전장×전폭×전고mm각 각각 4,946×2,003×1,704, 휠베이스 2,997mm로 여유로운 넓은 공간을 확보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기존 모델이 가지고 있던 고유의 디자인 언어를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세심한 변화를 통해 도로위에서 탁월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레인지로버의 전체적인 디자인의 트레이드마크는 특색 있는 짧은 프론트 오버행, 실용적인 분할형 테일게이트로 완성된 새로운 디자인을 갖추었다. 프런트는 빔 범위가 최대 500m에 달하는 고화질 디지털 LED 헤드라이트를 기본 장착했고, 시그니처 추간 주행등, 다이내믹 방향 지시등, 어댑티브 프론트 라이팅 및 이미지 투영 기술 등이 함께 적용되어 가장 진보적인 헤드라이트 기술을 선보인다. 



사이드는 히든 웨이스트 피니셔를 적용해 도어와 유리를 매끈하게 연결했으며, 레인지로버의 트레이드마크인 시그니처 사이드 그래픽은 도어와 하나의 표면으로 완벽하게 이어진다. 수평으로 길게 뻗은 글로스 블랙 패널은 리어 램프와 통합되어 있으며, 활성화되어야 비로소 모습을 드러내는 수직형 히든 테일 라이트는 올 뉴 레인지로버의 존재감을 부각시킨다.



리어는 가장 현대적인 모습을 담아내면서 세계 최초로 히든-언틸-릿 테일라이트가 적용됐다. 또한, 특별히 개발된 이 테일라이트는 작동 시 선명한 빨간색 LED가 켜지지만 작동하지 않을 때는 후면에 글로스 블랙 그래픽의 모습으로 유지된다.



실내공간은 고급스럽고 현대적인 인테리어 디자인으로 운전자에게 럭셔리한 드라이빙 경험을 선사한다. 커맨드 드라이빙 포지션과 낮은 센터페시아는 탁월한 전방위 가시성을 제공하며, 1열과 2열 사이의 거리를 20mm 더 넓혀 후방 시야를 개선했다. 센터페시아의 주요 제어 장치는 명확한 층의 구조를 가지고 있어 배치가 직관적이고 정교하며, 결이 살아있는 고급스러운 우드 피니셔에는 아름답게 구현된 마이크로 메탈 인레이가 적용된다.



역대 최대 크기인 13.1인치 커브드 플로팅 터치스크린에 햅틱 피드백을 최초로 적용해 운전자는 화면을 응시하지 않아도 시스템의 반응을 확인할 수 있어 운전에 더욱 집중할 수 있다. 스마트폰과 유사한 인터페이스를 적용해 사용자 편의성이 높은 PIVI Pro는 단 두 번의 터치로 90%의 기능에 접근할 수 있도록 직관적으로 설계됐다. 또한, 3개의 패널 레이아웃을 기반으로 한 고화질 그래픽의 세미 플로팅 13.7인치 가상 계기판과도 완벽하게 조화를 이룬다.



DRIVING/다이내믹한 드라이빙의 멋을 갖고 있는 파워플한 차종

시승차에 적용된 파워트레인은  I6 인제니움 가솔린 엔진에 8단 자동변속기와 드라이브 셀렉트, 마일드하이브리드 적용과 4WD 시스템이가 결합돼 제원상 최고출력 360마력, 최대출력 500.0Nm(51.0kgm)의 강력한 성능을 갖추면서 큰 차체를 만족시키고 있다. 이를 통해 0-100km/h 가속성능은 6.0초, 최고속도는 225km/h로 국내 시장서 높아지고 있는 고성능 SUV에 대한 오너들의 욕구를 충족시키기에 충분해 보인다.



시승차는 육중한 몸집을 가진 레인지로버 스포츠로 엔진 성능에서 나오는 함으로 극한의 순간까지 움직일 수 있는 충분한 조건을 구비해 놓았다. 여기에 휠을 바깥쪽으로 최대한 밀어낸 휠 하우스는 어떤 악조건에서도 최적의 성능을 제시할 수 있는 모델임을 알려 온다. 본격적인 시승을 위해 계기판 우측에 위치한 스타트 버튼을 누르니 V6 가솔린 엔진의 경쾌한 사운드가 들려오면서 다이내믹한 드라이빙을 할 준비가 돼 있음을 알려 온다.



공회전 상태에서 가속 페달을 지긋이 밟으니 rpm게이지가 빠르게 오르면서 차량에 대한 반응능력을 알도록 만든다. 기어 레버를 D레인지에 놓고 가속 페달을 밟으니 큰 몸집을 가볍게 움직이기 시작한다. 이전에 보여주던 가솔린 모델과는 조금 다른 반응이었지만 높은 성능으로 인해 시내 주행도 편안하게 만들어 주면서 시승자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어 온다.



전용도로에 올라선 후 가속 페달에 힘을 주니 시승차는 힘있는 엔진 사운드를 전달해 오면서 꽤 빠른 응답력을 제시하며 달려나가기 시작한다. 차체 몸무게를 볼 때 무겁게 느껴질 시승차이지만 스피도미터 게이지와 rpm 게이지도 빠르게 오르면서 더욱 안정된 움직임을 가능하게 만들어 준다. 고속 주행을 하면할수록 시승차에 적용된 첨단 시스템이 더욱 탄탄한 주행을 이어가도록 도와준다.



좀 더 가속을 하자 시승차는 탄탄한 하체의 능력과 높은 성능이 조율되면서 규정 속도를 빠르게 넘어서기 시작한다. 가속 페달을 좀 더 밟자 스피도미터 게이지는 점점 올라가기 시작하면서 발끝에는 아직도 힘은 충분하게 남아있다는 듯 시원스럽게 움직인다. 



여기에 묵직한 느낌의 핸들링 성능은 더욱 안정된 드라이빙 감각을 만들면서 만족스러울 정도로 다가온다. 특히, 추월을 시도하거나 코너를 빠르게 진입할 때에는 다부진 서스펜션의 만족스러움을 충분하게 느끼도록 해 주면서 높은 성능을 가진 SUV에 만족스럽지 않은가? 라고 물어 오는 듯하다. 그만큼 올 뉴 레인지로버는 큰 차체를 가지고 있으면서도 럭셔리 SUV가 추구해야 될 편안함을 동시에 유지하게 만든다.



사실, 레인지로버 디젤 모델을 시승차로 받았을 때 생각했던 부족한 파워가 차체에 비해 우려되었지만 순간순간 보여오던 능력은 기대 이상이었다. 특히, 눈길에서 추월을 시도하거나 코너를 빠르게 진입할 때에는 다부진 서스펜션의 만족스러움을 충분하게 느끼도록 해 주면서 높은 성능에 만족하게 했다. 여기에 묵직한 느낌의 핸들링 성능은 더욱 안정된 드라이빙 감각을 만들면서 만족스러울 정도로 다가오면서 한번쯤 다시 만나야 될 듯해 보였다. 



[레인지로버 P360 오토바이오그래피에 대한 더아이오토 한 줄 평]
넓은 공간으로 여유로움을 갖추고 듬직한 자신을 만나다 



[제원표]
랜드로버 레인지로버 P360 오토바이오그래피 
전장×전폭×전고(mm)      4,946×2,003×1,704
휠베이스(mm)                  2,997
트레드 전/후(mm)            1,702/1,704
형식/배기량(cc)              V6 터보/2,997
최고출력(ps/rpm)            360
최대토크(Nm/rpm)        500(51.0kgm)
0 → 100km/h(초)            6.0
최고속도(km/h)              225
복합연비(km/ℓ)              8.0(도심/6.9, 고속/10.1)
CO2배출량(g/km)            217
형식/변속기                    4WD/자동 8단
서스펜션 전/후                맥퍼슨 스트럿/멀티링크
브레이크 전/후                V 디스크
타이어 전/후                  285/45R22
가격(부가세포함, 만원)    1억5,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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