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더아이오토] 아우디 브랜드의 중심을 잡고 있는 모델이 프리미엄 세단인 A6다. 힘든 시기를 이겨낸 아우디 브랜드가 새로운 시작을 A6로 진행했고, 시장 탈환을 진행하기 위한 작업에 들어가면서 경쟁사들을 긴장하게 만들었다. 새롭게 국내에 투입된 A6는 가솔린 모델을 먼저 선보였고, 다시 디젤 모델을 내세우면서 중형 세단 시장을 이끌 준비가 마무리된 듯하다. 여기에 시승을 진행한 A6 50 TDI 콰트로 모델은 프리미엄 세단 시장에서 성능과 럭셔리한 성격을 동시에 잡았다.


AUDI A6를 통해 아우디 브랜드는 국내 시장에서 어려움을 훌훌 털고 일어날 준비를 끝냈고, 새로운 흐름을 만들어 가고 있다. 아우디에게 있어서 지난 몇 년의 시간은 힘든 상황의 연속이었고, 국내 시장에 신차를 출시한다는 것도 모험이었지만 이제 다시 시장 점유율을 높여야 할 시기에 다다른 듯하다. 아우디가 국내 시장에서 새롭게 흐름을 이끌기 위해 빠르게 자리잡아야 할 모델이 A6 라인업이며, 다시 한번 중형차 세단 시장에서 전성기를 보내야 할 시기에 도달했다.


아우디 모델들이 갖고 있는 매력을 이야기할 때 가장 먼저 내놓는 말이 탄탄하게 다듬어진 스포츠 드라이빙 능력을 몸 속에 담고 있다는 부분이다. 모델 라인업에 상관없이 적용된 스포티하고 감각적인 드라이빙 능력은 다른 메이커들에게 자극을 주게 됐고, 비슷한 라인업을 완성시키는데 베이스 모델로 자리잡도록 했다. 이런 아우디 라인업 중에 A6의 경우 새로운 스타일, 새로운 엔진, 그리고 더 다이내믹하게 바뀐 드라이빙 능력을 제시했다.


아우디는 국내시장에 비교적 조용히 성장세를 유지해 수입차 선두권을 지켜왔지만 디젤 게이트로 큰 벽에 부딪히게 됐다. 하지만 아우디는 이를 극복하기 위해 다시 뛰기 시작했고, 기술을 통한 진보라는 명제를 바탕으로 한 모델 라인업으로 제자리를 찾아가고 있다. 이런 흐름 속 아우디 브랜드에 있어서 중심 축이 되는 모델인 A6, 그 중에서도 TDI 라인업이 어떤 결과를 낼지에 대해 궁금증을 보였지만 결과는 성공적이었고 시장에서 좋은 평가를 얻고 있다.


아우디 A6라는 이름은 지난 1994년부터 사용했지만 아우디 브랜드 내에서는 지난 1968년부터 생산된 아우디 100을 A6의 시작으로 본다. 아우디 A6는 아우디 브랜드의 정수를 보여주는 세단이자 베스트셀링 모델로 글로벌 시장에서 800만대 이상이 판매됐으며, 유럽과 미국 등에서 프리미엄 비즈니스 세단에 걸맞은 최고 수준의 안전성도 입증된 모델이다.


아우디 A6의 변화 속에서 모습을 드러낸 A6 50 TDI 콰트로 모델은 프리미엄 세단 시장에서 충분한 경쟁력으로 유저들을 만족시키고 있다. 세단은 정숙성을 중심이 돼야 한다는 의미를 떠나 스포티한 드라이빙까지도 가능하게 한 모델로 자신의 성격을 확실하게 보여주는 모델이기도 하다.


STYLE/스포티함과 세련된 성격으로 멋을 만들어가다
아우디 A6 50 TDI 콰트로 모델은 새로운 아우디 디자인 언어를 보여주는 보다 세련되고 스포티한 디자인과 동급 경쟁 모델 중 가장 넓은 차체를 갖추면서 프리미엄 세단의 입지를 구축하게 됐다. 단지, 편안한 추구하는 세단이 아니라 자신만의 개성과 함께 스포티한 드라이빙 능력을 구축하면서 특별함을 원하는 유저들에게 인기를 얻기에 충분해 보인다.


차체 크기는 전장X전폭X전고mm는 각각 4,950X1,885X1,460, 휠베이스 2,924mm로 공간 활용성을 높이고 좀더 스포티한 성격으로 재 탄생했다. 그만큼 넉넉한 공간으로 여유로움을 만들었고, 이를 통해 럭셔리 중형세단이 가져야할 만족도를 높여주고 있다. 또한, 다른 면에서 제시하고 있는 다이내믹한 드라이빙 능력을 표현하게 부족함이 없는 몸매를 갖추고 있기도 하다.


아우디 A6의 모든 라인에는 익스테리어 그릴, 범퍼, 디퓨저 등에 S 라인 익스테리어 패키지를 기본으로 적용해 더 고급스러워지고 강인한 인상을 전달하고 있다. 프런트는 더 크고 넓어진 크롬라인으로 다듬어진 싱글프레임 그릴의 중앙에 아우디 앰블럼이 적용됐고, 안쪽으로 숨긴 듯 새로운 프런트 범퍼가 세련된 느낌을 전달해 온다. 여기에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 다이내믹 턴 시그널이 적용된 LED 테일라이트를 장착해 세련된 외관 디자인에 스포티함을 한층 강조했다.


사이드는 프런트에서 리어까지 이어진 캐릭터 라인과 높은 벨트라인은 물론 절제된 윈도우 폭 등은 다이내믹함을 강조했다. 여기에 짧은 오버행을 기본으로 하단에 구성된 굵은 라인은 이전보다 더 스포티한 감성을 살리고 있음을 알려 주고 있으며, S라인 앰블럼과 20인치 휠이 적용돼 아우디 특유의 미래지향적인 성격을 더 강하게 만들어 낸다.


리어는 트렁크 에지의 라인과 일체형으로 리어 범퍼 밑에 구성된 디퓨저, 양 옆으로 연결된 듯 구성된 대형 트윈 테일파이프, 그리고 다이내믹 턴 시그널이 적용된 LED 테일라이트를 장착해 세련된 외관 디자인에 스포티함을 한층 강조했다.


실내공간은 랩어라운드 기반을 바탕으로 이전 세대 대비 늘어난 전장과 휠베이스 길이 덕분에 보다 여유로운 앞, 뒷좌석 헤드룸과 동급 경쟁 모델 대비 가장 넓은 공간을 갖춰 편안하고 쾌적하게 마련됐다. 여기에 패들 시프트 및 열선이 적용된 3스포크 다기능 스티어링 휠, 엠비언트 라이트 패키지를 기본으로 장착해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와 아우디만의 고 품격 감성 품질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여기에 진보한 아우디 버츄얼 콕핏 플러스에 햅틱 피드백이 적용된 듀얼 터치 스크린 내비게이션을 장착, 운전자가 모든 차량 관련 정보를 통합적이고 직관적으로 컨트롤 할 수 있다. 특히, 모니터를 감싸고 있는 라인이 조수석으로 뻗어 나가도록 하면서 더욱 넓은 공간을 제시하고 있으며, 대부분의 컨트롤 스위치가 터치식 버튼 방식으로 효율적인 모습을 제공하게 만들었다.


또한, 적용된 아우디 드라이브 셀렉트를 통해 취향에 맞는 주행 모드를 선택할 수 있으며, 버츄얼 콕핏 플러스와 햅틱 피드백이 적용된 듀얼 터치 스크린의 MMI 내비게이션 플러스 및 MMI 터치 리스폰스 등이 탑재되어 운전자가 모든 차량 정보를 통합적이고 직관적으로 컨트롤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시각화된 정보를 통해 공기의 질을 관리할 수 있는 프리미엄 에어 패키지를 탑재하여 차량 내부를 보다 깨끗하고 쾌적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DRIVING/공격적인 모습을 보이면서 적극적인 달리기 성능을 갖추다
시승을 진행한 아우디 A6 50 TDI 콰트로 프리미엄 모델은 A6 라인업의 가장 퍼포먼스 능력을 갖춘 차종으로 시장에서 경쟁 브랜드 라인업에 맞설 수 있는 선봉장 역할을 하기 위해 출시됐다. 특히, 아우디만의 전자식 사륜구동 시스템이 적용돼 있어 높은 성능속에서 안정된 드라이빙이 가능하도록 조율되면서 개성적인 드라이빙을 원하는 유저들에게 호감을 얻기에 충분해 보인다.


시승차에 적용된 파워트레인은 3.0 V6 디젤 직분사 터보차저(TDI) 엔진 및 8단 팁트로닉 자동변속기를 탑재해 자신의 능력을 업그레이드하고 있다. 이를 통해 제원상 최고출력 286마력, 최대토크는 63.3kgm의 성능으로 최고 안전속도 250km/h, 0-100km/h 가속성능은 5.4초로 스포츠 드라이빙을 하기에 민첩하고 다이내믹한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제공한다. 여기에 연비 효율성도 복합 연비 기준 11.7km/l를 제시하면서 경제성 부분에서도 떨어지지 않는 효율성을 제공한다.


시승을 위해 실내에 들어서면 깔끔하게 다듬어 놓은 컨트롤 스위치와 고급스러워진 모습이 시승자를 반갑게 맞이한다. 스타트 & 스탑 버튼을 누르면 열려 있는 창문으로 고성능 디젤엔진 특유의 묵직한 엔진음이 들려오지만 창문을 닫으면 정숙성을 갖춘 럭셔리 세단으로 변화를 시도한다. 공회전 상태에서 가속페달을 툭 밟으면 빠르게 반응하는 rpm게이지가 시승차가 보여줄 드라이빙 능력을 짐작하게 만든다.


낮게 위치한 기어 레버를 D레인지로 변속하고 가속페달에 힘을 주면 시승차는 빠르게 움직일 준비를 한다. 시내 주행에 들어섰음에도 차체는 여유로운 움직임을 진행해 나가면서 순간순간 나타난 긴급상황에서도 적용된 안전시스템들이 작동해 세단의 정숙성과 안전을 가미한 성격을 이어가도록 해 럭셔리 프리미엄 모델의 진가를 확인시킨다. 여기에 확 트인 시인성과 정교하게 다듬어진 핸들링 성능은 시내 주행에서 만족스러움을 주기에 부족함이 없음을 느끼도록 한다.


복잡한 시내를 벗어나 넓은 도로에 들어선 후 가속페달을 깊게 밟으면 좀 전의 시내주행과 달리 스포티한 성격을 내보이기 시작한다. 하지만 이런 움직임은 시작에 불과했다. 가속페달에 힘을 더하기 시작하면 디지털로 구성된 계기판의 스피도미터와 rpm 게이지가 빠르게 상승하면서 시승차가 보여주는 능력은 이제 시작이라는 듯 다가온다. 특히, 파워풀한 성능을 통해 가볍게 움직여주는 주행능력은 디젤 엔진이 탑재된 시승차라는 생각을 잊을 정도로 시원스럽다.


드라이빙을 진행하면서 어댑티브 크루즈 어시스트를 규정 속도로 조작하고, 잠시 스피드를 줄인 후 알루미늄 스타일로 적용된 다양한 조작 버튼들을 조작해 보면 손끝에 다가오는 세심한 부분까지 매력적이라는 생각이 들도록 한다. 다시 이어진 고속 주행에서 자신의 능력을 적극적으로 제시해 오고, 아우디 드라이브 셀렉트를 통해 모드를 스포츠로 변경하자 이전 아우디만의 다이내믹한 드라이빙 성격이 좀더 즐거운 움직임으로 전달해오기 시작한다.


가속페달을 끝까지 밟으면 높아진 스피드는 빠르게 규정속도를 넘어서고 있었지만 아직은 여유가 충분하다는 듯 발끝을 간지럽게 만든다. 평일 도로의 낮 시간대이기 때문인지 초보운전을 하고 있는 차량들을 만나면서 빠른 추월을 진행하고 있음에도 아우디가 보여주던 단단한 서스펜션 능력이 멀티링크 방식과 결합돼 핸들링 능력을 더 안정적인 움직임으로 유지하게 만들면서 시승자에게 믿음을 전달해 온다.


여기에 콰트로 시스템이 적용된 시승차는 스포티한 드라이빙을 빠르게 펼치고 있음에도 더욱 안정적인 움직임이 가능하도록 전달해 주며 브랜드의 입지를 다시 한번 높이도록 해 준다. 이런 능력은 아우디 브랜드의 중심이 A6로 자리잡고 있는가를 알려 왔고, 좀처럼 자신만의 독특한 능력에서 벗어나지 못하도록 만든다. 유저들에게 독일차에는 벤츠와 BMW를 떠나 아우디 브랜드의 신선한 매력을 시승자의 몸속에 머물도록 한다.


이 밖에도 널찍한 리어 시트는 더욱 큰 여유로움을 제시해 왔고, 소프트 도어 클로징은 고급스러운 모델임을 전달해 온다. 또한, 파크 어시스트 플러스, 전후방 주차 보조 시스템 및 서라운드 뷰 디스플레이, 360도 카메라, 프리센스 360도, 교차로 보조 시스템 등 최첨단 안전 사양을 탑재해 운전자 편의를 높이고 주행의 경험을 제시해 주고 있다.


아우디 브랜드에게 있어서 국내 중형 프리미엄 시장을 이전의 전성기의 점유율로 돌려 놓는 것이 중요하기에 A6를 전면에 내세웠고, 결과는 만족스러울 것으로 보인다. 특히, 시승을 진행한 아우디 A6 50 TDI 콰트로 프리미엄 모델은 좀더 다양한 드라이빙을 원하는 유저들에게 꼭 맞는 슈트를 입은 듯 다가올 것으로 보인다.


[아우디 A6 50 TDI 콰트로에 대한 더아이오토 한 줄 평]
아우디 세단을 만나면 스포츠 드라이빙을 인지할 정도의 능력 보여줘


[제원표]
아우디 A6 50 TDI 콰트로 프리미엄
전장×전폭×전고(mm) 4,950×1885×1,460
휠베이스(mm 2,924
트레드 전/후(mm) 1,621/1,613
형식/배기량(cc) V6 디젤 TDI/2,967
최고출력(ps/rpm) 286/3,500~4,000
최대토크(kg·m/rpm) 63.3/2,250~3,000
0 → 100km/h(초) 5.4
최고속도(km/h) 250(안전제한속도)
복합연비(km/ℓ) 11.7(도심/10.3, 고속도로/13.8)
CO2배출량(g/km) 165
형식/변속기 콰트로(사륜)/8단 팁트로닉
서스펜션 전/후 멀티링크/멀티링크
브레이크 전/후 모두 V.디스크
타이어 전/후 255/40R20
가격(부과세포함, 만원) 9,26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