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더아이오토) BMW 코리아가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1위 탈환이라는 목표를 바탕으로 모델들에 대한 라인업을 추가해 나가고 있다. 1시리즈에서 8시리즈에 해당하는 세단에서 해치백, 그리고 SUV까지 완벽하게 구축해 놓은 BMW가 컴팩트 세그먼트 시장에 최초로 선보인 모델이 2시리즈다. 4도어 쿠페인 그란쿠페인 2시리즈는 스포티하고 세련된 디자인, 그리고 실용성을 더한 것이 특징이기도 하다. 컴팩트 세단 속에서 위치를 확고히 다지게 될 BMW 218d를 시승해 보았다.

BMW 218d. 자동차 브랜드들에 있어서 모든 세그먼트를 소화하기란 쉽지 않은 듯 하며, 점점 세분화되고 있는 세그먼트에 따라 그 범위도 점점 커져가고 있다. BMW 브랜드도 소형에서 대형까지 이어진 세단 라인업은 물론 SUV, 스포츠카와 함께 해치백, 왜건 등 파생모델들이 국내 시장에서도 경쟁을 이어가고 있다. 이렇게 각 세그먼트별 차량을 구축하고 판매에 집중하고 있는 가장 중요한 이유는 수입차 시장에서 선두를 차지한다는 목표가 있기에 가능하다.

BMW가 국내 수입차 시장 선두를 위해 새로운 모델들을 투입했고, 그란 쿠페라는 명칭으로 시장에 선보인 BMW 뉴 2시리즈는 BMW가 컴팩트 세그먼트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4도어 쿠페로 스포티하고 유려한 디자인에 실용성까지 더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과 주행 보조 시스템, 최첨단 커넥티비티 기술을 탑재해 스타일리시한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젊은 유저들에게 높은 만족감을 선사하고 있다.

BMW 2시리즈는 지난 2004년 처음 선보인 1시리즈와 같은 라인을 구축해 온 모델로 쿠페와 컨버터블이 분리되면서 2시리즈로 변화를 했다. 1시리즈와 마찬가지로 후륜구동으로 출발을 했지만 2014년 2시리즈로 페이스리프트를 통해 전륜구동으로 바꾸고 4도어 세단, 4도어 그란쿠페는 물론 MPV로 볼 수 있는 5인승과 7인승 액티브 투어러 등으로 라인업을 확장했다. 지난 2019년에 2세대 모델로 모습을 드러낸 2시리즈는 볼륨을 키우면서 4도어 그란쿠페가 시장에 먼저 출시됐다.

STYLE/세련된 모습으로 다듬어진 그란쿠페를 만나다
이번에 시승을 진행한 BMW 뉴 218d 그란쿠페 M버전은 균형감 있는 차체 비율과 날렵한 라인으로 스포티한 매력을 극대화했다. BMW 모델 최초로 컴팩트 세그먼트에서 4도어 쿠페로 모습을 드러낸 2시리즈이며, 220d에 이어 새롭게 시장에 투입된 모델이다. 전륜 구동 방식을 채택했음에도 앞, 뒤 오버행을 짧게 설정해 안정적인 비례감을 완성한 것도 BMW 218d 그란쿠페의 특징이기도 하다.

BMW 뉴 2시리즈 그란쿠페는 BMW 쿠페 특유의 미학적 아름다움을 컴팩트 세그먼트로 완벽하게 옮겨왔다. 차체크기는 전장X전폭X전고mm가 각각 4,325X1,800X1,420, 휠베이스 2,670mm로 컴팩트 세단이지만 넉넉하고 여유로운 공간을 만들기에 충분해 보인다. 이런 사이즈 변화는 기존 3시리즈가 갖고 있는 크기와 비교해도 떨어지지 않을 정도로 업그레이드하면서 컴팩트 세단의 수준을 높이고 있다.

프런트는 더욱 커진 전면 BMW 키드니 그릴이 알루미늄 새틴으로 마무리되면서 더욱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내며, 날카로운 사선형으로 디자인에 4개의 눈을 형상화한 풀 LED 헤드라이트가 젊고 공격적인 느낌을 자아낸다. 여기에 범퍼 하단은 스포티한 느낌이 들도록 날렵하게 다듬어졌으며, 양 옆으로 구성된 에어홀과 보닛에 구성된 라인은 더 날렵한 성격을 보여주고 있다.

사이드는 유려한 루프 라인과 프레임리스 도어, 캐릭터 라인이 나란히 적용돼 다이내믹한 실루엣을 연출하며, 두드러지게 드러난 숄더 라인은 스포티한 매력을 전달한다. 리어의 새로운 LED 리어 라이트와 이를 연결하는 블랙 하이글로스의 캐릭터 라인은 차 폭을 더욱 넓어 보이게 하고 크롬 처리된 배기 파이프는 뉴 2시리즈 그란쿠페의 스포티한 특성을 강조한다.

실내공간은 운전자 중심으로 설계됐으며, 보다 간편한 조작을 위해 새로운 기어 노브와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가 탑재됐고 엔진 스타트 버튼은 기어 노브 옆으로 배치해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BMW 콕핏 프로페셔널 10.25인치 컨트롤 디스플레이와 고해상도 디지털 계기판을 통해 높은 시인성과 세련된 감성을 갖추고 있다. 또한, 9.2인치 풀 컬러 BMW 헤드업 디스플레이는 주행 관련 정보를 차량 앞 유리에 투영하여 운전에 집중할 수 있게 돕는다.

BMW 모델 중 유일하게 적용된 고성능 후면발광 인테리어 트림으로 은은한 조명을 뿜어내는 엠비언트 라이트가 고급스러운 실내 분위기를 조성한 일루미네이티드 인테리어 트림 피니셔가 적용됐다. 이와 함께 이전 2시리즈 쿠페 대비 뒷좌석 무릎 공간이 33mm 늘고 좌석 높이도 12mm 높아져 승하차가 더욱 편해졌다. 트렁크 용량은 기본 430리터로 기존 2도어 쿠페 모델 대비 40리터 늘어났으며, 뒷좌석 등받이를 40:20:40 비율로 접으면 추가로 공간을 확보할 수 있다.

DRIVIN/작은 거인이라는 말이 더 어울리는 모델
시승을 진행한 BMW 218d 그란쿠페 M버전의 파워트레인은 BMW의 효율적인 이피션트 다이내믹스 기술이 적용된 4기통 디젤 엔진과 엔진에 최적화된 스텝트로닉 8단 자동변속기와 조합됐다. 이를 통해 제원상 최고출력 150마력, 최대토크 35.7kgm의 성능을 갖추었고, 0-100km/h까지 가속성능은 8.5초, 최고속도는 224km/h로 효율적인 주행을 가능하다. 특히, 이런 성능 속에서도 복합 연비는 14.3km/l로 높은 연비효율성을 갖추었고,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132g/km다.

또한, 액추에이터 휠 슬립 제한장치(ARB)를 BMW 내연기관 차량 최초로 적용해 빠르고 민감하게 휠 슬립을 제어하며, DSC와의 연계를 통해 전륜구동 차량의 특성인 언더스티어를 최대한 억제한다. 이와 함께 BMW 퍼포먼스 컨트롤과 결합해 차량이 미끄러지기 전에 적절한 제동을 가함으로써 더욱 민첩한 핸들링 성능을 제공하게 된다.

스포츠 시트가 적용된 실내에 들어선 후 스타트 버튼을 누르면 디젤 터보 엔진 사운드가 곧바로 들려오지만 이전 모델들에 비해 조용해졌다는 생각이 들 정도다. 공회전 상태에서 살짝 밟아 본 가속 페달에 반응하는 파워트레인의 응답력도 비교적 빠르게 다가오면서 결코 머뭇거림이 없는 움직임이 가능하다는 것을 인지하게 만든다.

변속 레버를 D레인지에 놓고 가속페달을 밟으면 시승차는 멈칫거림도 없이 가볍게 앞으로 나서면서 스포츠성이 강화됐다는 것을 제시해 준다. rpm게이지도 빠르게 응답해 왔고, 시내 주행을 시작하면서부터 부족함이 없게 만든 가속능력은 스포츠 드라이빙에 대한 기대치를 한층 높이도록 만든다. 특히, 순간순간 나타나는 성능이 그란쿠페 스타일의 차체이면서도 좀더 가볍게 주행을 이어가도로 만들면서 시승차의 특성을 기대하게 해 준다.

자동차 전용도로에 들어선 후 가속페달을 깊게 밟자 높아진 다이내믹한 파워가 몸으로 느껴지면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계기판의 스피도미터가 빠르게 올라가기 시작한다. 이런 움직임은 이전에 알고 지내던 BMW 디젤 엔진의 성격을 떨쳐내고 스포츠 세단이 보여줄 수 있는 드라이빙 능력을 보여온다. 여기에 패들 시프트를 통해 기어를 변속하기 시작하면 좀더 스포티한 성격이 나타나 재미있는 주행이 배가되는 느낌이 들 정도다.

좀더 스포티한 주행을 위해 패들 시프트를 조작하면 더 빠른 응답력이 시승자에게 컴팩트 세단을 뛰어 넘는 능력치를 보여주기 시작한다. 시프트 업, 다운을 반복하며 빠른 주행을 진행하면 과감한 움직임이 시승차의 성격을 확실하게 전달해 주었고, 컴팩트 세단이지만 그 능력치를 이야기할 때 작은 거인라는 말이 더 어울릴 정도로 크게 느껴진다.

특히, 조금은 느리게 반응하던 디젤 모델들에 비해 한층 빨라진 응답력이 새롭게 다듬어진 시승차가 원하는 드라이빙 능력을 전해온다. 여기에 액티브 크루즈 컨트롤을 작동하면 차선이탈경고시스템 등 다양한 운전보조 장치가 주행 중에도 어김없이 개입을 시작하면서 편안한 드라이빙이 가능하게 만든다.

이런 시스템들이 적용돼 고속주행이 이루어지고 있음에도 차선이탈경고시스템 등 다양한 운전보조 장치가 주행 중에도 어김없이 개입해 편안한 드라이빙이 가능하게 만든다. 그만큼 시승차인 218d 그란쿠페는 주행은 스포티하게, 공간은 더 넓고 실용적으로 다듬어 놓으면서 즐거운 드라이빙을 가능하게 만들었다.

[BMW 218d 그란쿠페 M스포츠에 대한 더아이오토 한 줄 평]
사이즈는 컴팩트, 드라이빙 능력은 스포츠 세단의 진가 발휘
[제원표]
BMW 218d 그란쿠페 M스포츠
전장×전폭×전고(mm) 4,525X1,800X1,420
휠베이스(mm) 2,670
트레드 전/후(mm) -/-
형식/배기량(cc) 트윈파워 터보 디젤/1,995
최고출력(ps/rpm) 150
최대토크(kg·m/rpm) 35.7/1,750~2,500
0 → 100km/h(초) 8.5
최고속도(km/h) 221
복합연비(km/ℓ) 14.3(도심/13.1, 고속도로/16.1)
CO2배출량(g/km) 132
형식/변속기 FF/8단 AT
서스펜션 전/후 맥퍼슨 스트럿/멀티 링크
브레이크 전/후 V.디스크
타이어 전/후 225/40R18
가격(부가세포함, 만원) 4,720

BMW 218d. 자동차 브랜드들에 있어서 모든 세그먼트를 소화하기란 쉽지 않은 듯 하며, 점점 세분화되고 있는 세그먼트에 따라 그 범위도 점점 커져가고 있다. BMW 브랜드도 소형에서 대형까지 이어진 세단 라인업은 물론 SUV, 스포츠카와 함께 해치백, 왜건 등 파생모델들이 국내 시장에서도 경쟁을 이어가고 있다. 이렇게 각 세그먼트별 차량을 구축하고 판매에 집중하고 있는 가장 중요한 이유는 수입차 시장에서 선두를 차지한다는 목표가 있기에 가능하다.

BMW가 국내 수입차 시장 선두를 위해 새로운 모델들을 투입했고, 그란 쿠페라는 명칭으로 시장에 선보인 BMW 뉴 2시리즈는 BMW가 컴팩트 세그먼트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4도어 쿠페로 스포티하고 유려한 디자인에 실용성까지 더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과 주행 보조 시스템, 최첨단 커넥티비티 기술을 탑재해 스타일리시한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젊은 유저들에게 높은 만족감을 선사하고 있다.

BMW 2시리즈는 지난 2004년 처음 선보인 1시리즈와 같은 라인을 구축해 온 모델로 쿠페와 컨버터블이 분리되면서 2시리즈로 변화를 했다. 1시리즈와 마찬가지로 후륜구동으로 출발을 했지만 2014년 2시리즈로 페이스리프트를 통해 전륜구동으로 바꾸고 4도어 세단, 4도어 그란쿠페는 물론 MPV로 볼 수 있는 5인승과 7인승 액티브 투어러 등으로 라인업을 확장했다. 지난 2019년에 2세대 모델로 모습을 드러낸 2시리즈는 볼륨을 키우면서 4도어 그란쿠페가 시장에 먼저 출시됐다.

STYLE/세련된 모습으로 다듬어진 그란쿠페를 만나다
이번에 시승을 진행한 BMW 뉴 218d 그란쿠페 M버전은 균형감 있는 차체 비율과 날렵한 라인으로 스포티한 매력을 극대화했다. BMW 모델 최초로 컴팩트 세그먼트에서 4도어 쿠페로 모습을 드러낸 2시리즈이며, 220d에 이어 새롭게 시장에 투입된 모델이다. 전륜 구동 방식을 채택했음에도 앞, 뒤 오버행을 짧게 설정해 안정적인 비례감을 완성한 것도 BMW 218d 그란쿠페의 특징이기도 하다.

BMW 뉴 2시리즈 그란쿠페는 BMW 쿠페 특유의 미학적 아름다움을 컴팩트 세그먼트로 완벽하게 옮겨왔다. 차체크기는 전장X전폭X전고mm가 각각 4,325X1,800X1,420, 휠베이스 2,670mm로 컴팩트 세단이지만 넉넉하고 여유로운 공간을 만들기에 충분해 보인다. 이런 사이즈 변화는 기존 3시리즈가 갖고 있는 크기와 비교해도 떨어지지 않을 정도로 업그레이드하면서 컴팩트 세단의 수준을 높이고 있다.

프런트는 더욱 커진 전면 BMW 키드니 그릴이 알루미늄 새틴으로 마무리되면서 더욱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내며, 날카로운 사선형으로 디자인에 4개의 눈을 형상화한 풀 LED 헤드라이트가 젊고 공격적인 느낌을 자아낸다. 여기에 범퍼 하단은 스포티한 느낌이 들도록 날렵하게 다듬어졌으며, 양 옆으로 구성된 에어홀과 보닛에 구성된 라인은 더 날렵한 성격을 보여주고 있다.

사이드는 유려한 루프 라인과 프레임리스 도어, 캐릭터 라인이 나란히 적용돼 다이내믹한 실루엣을 연출하며, 두드러지게 드러난 숄더 라인은 스포티한 매력을 전달한다. 리어의 새로운 LED 리어 라이트와 이를 연결하는 블랙 하이글로스의 캐릭터 라인은 차 폭을 더욱 넓어 보이게 하고 크롬 처리된 배기 파이프는 뉴 2시리즈 그란쿠페의 스포티한 특성을 강조한다.

실내공간은 운전자 중심으로 설계됐으며, 보다 간편한 조작을 위해 새로운 기어 노브와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가 탑재됐고 엔진 스타트 버튼은 기어 노브 옆으로 배치해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BMW 콕핏 프로페셔널 10.25인치 컨트롤 디스플레이와 고해상도 디지털 계기판을 통해 높은 시인성과 세련된 감성을 갖추고 있다. 또한, 9.2인치 풀 컬러 BMW 헤드업 디스플레이는 주행 관련 정보를 차량 앞 유리에 투영하여 운전에 집중할 수 있게 돕는다.

BMW 모델 중 유일하게 적용된 고성능 후면발광 인테리어 트림으로 은은한 조명을 뿜어내는 엠비언트 라이트가 고급스러운 실내 분위기를 조성한 일루미네이티드 인테리어 트림 피니셔가 적용됐다. 이와 함께 이전 2시리즈 쿠페 대비 뒷좌석 무릎 공간이 33mm 늘고 좌석 높이도 12mm 높아져 승하차가 더욱 편해졌다. 트렁크 용량은 기본 430리터로 기존 2도어 쿠페 모델 대비 40리터 늘어났으며, 뒷좌석 등받이를 40:20:40 비율로 접으면 추가로 공간을 확보할 수 있다.

DRIVIN/작은 거인이라는 말이 더 어울리는 모델
시승을 진행한 BMW 218d 그란쿠페 M버전의 파워트레인은 BMW의 효율적인 이피션트 다이내믹스 기술이 적용된 4기통 디젤 엔진과 엔진에 최적화된 스텝트로닉 8단 자동변속기와 조합됐다. 이를 통해 제원상 최고출력 150마력, 최대토크 35.7kgm의 성능을 갖추었고, 0-100km/h까지 가속성능은 8.5초, 최고속도는 224km/h로 효율적인 주행을 가능하다. 특히, 이런 성능 속에서도 복합 연비는 14.3km/l로 높은 연비효율성을 갖추었고,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132g/km다.

또한, 액추에이터 휠 슬립 제한장치(ARB)를 BMW 내연기관 차량 최초로 적용해 빠르고 민감하게 휠 슬립을 제어하며, DSC와의 연계를 통해 전륜구동 차량의 특성인 언더스티어를 최대한 억제한다. 이와 함께 BMW 퍼포먼스 컨트롤과 결합해 차량이 미끄러지기 전에 적절한 제동을 가함으로써 더욱 민첩한 핸들링 성능을 제공하게 된다.

스포츠 시트가 적용된 실내에 들어선 후 스타트 버튼을 누르면 디젤 터보 엔진 사운드가 곧바로 들려오지만 이전 모델들에 비해 조용해졌다는 생각이 들 정도다. 공회전 상태에서 살짝 밟아 본 가속 페달에 반응하는 파워트레인의 응답력도 비교적 빠르게 다가오면서 결코 머뭇거림이 없는 움직임이 가능하다는 것을 인지하게 만든다.

변속 레버를 D레인지에 놓고 가속페달을 밟으면 시승차는 멈칫거림도 없이 가볍게 앞으로 나서면서 스포츠성이 강화됐다는 것을 제시해 준다. rpm게이지도 빠르게 응답해 왔고, 시내 주행을 시작하면서부터 부족함이 없게 만든 가속능력은 스포츠 드라이빙에 대한 기대치를 한층 높이도록 만든다. 특히, 순간순간 나타나는 성능이 그란쿠페 스타일의 차체이면서도 좀더 가볍게 주행을 이어가도로 만들면서 시승차의 특성을 기대하게 해 준다.

자동차 전용도로에 들어선 후 가속페달을 깊게 밟자 높아진 다이내믹한 파워가 몸으로 느껴지면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계기판의 스피도미터가 빠르게 올라가기 시작한다. 이런 움직임은 이전에 알고 지내던 BMW 디젤 엔진의 성격을 떨쳐내고 스포츠 세단이 보여줄 수 있는 드라이빙 능력을 보여온다. 여기에 패들 시프트를 통해 기어를 변속하기 시작하면 좀더 스포티한 성격이 나타나 재미있는 주행이 배가되는 느낌이 들 정도다.

좀더 스포티한 주행을 위해 패들 시프트를 조작하면 더 빠른 응답력이 시승자에게 컴팩트 세단을 뛰어 넘는 능력치를 보여주기 시작한다. 시프트 업, 다운을 반복하며 빠른 주행을 진행하면 과감한 움직임이 시승차의 성격을 확실하게 전달해 주었고, 컴팩트 세단이지만 그 능력치를 이야기할 때 작은 거인라는 말이 더 어울릴 정도로 크게 느껴진다.

특히, 조금은 느리게 반응하던 디젤 모델들에 비해 한층 빨라진 응답력이 새롭게 다듬어진 시승차가 원하는 드라이빙 능력을 전해온다. 여기에 액티브 크루즈 컨트롤을 작동하면 차선이탈경고시스템 등 다양한 운전보조 장치가 주행 중에도 어김없이 개입을 시작하면서 편안한 드라이빙이 가능하게 만든다.

이런 시스템들이 적용돼 고속주행이 이루어지고 있음에도 차선이탈경고시스템 등 다양한 운전보조 장치가 주행 중에도 어김없이 개입해 편안한 드라이빙이 가능하게 만든다. 그만큼 시승차인 218d 그란쿠페는 주행은 스포티하게, 공간은 더 넓고 실용적으로 다듬어 놓으면서 즐거운 드라이빙을 가능하게 만들었다.

[BMW 218d 그란쿠페 M스포츠에 대한 더아이오토 한 줄 평]
사이즈는 컴팩트, 드라이빙 능력은 스포츠 세단의 진가 발휘
[제원표]
BMW 218d 그란쿠페 M스포츠
전장×전폭×전고(mm) 4,525X1,800X1,420
휠베이스(mm) 2,670
트레드 전/후(mm) -/-
형식/배기량(cc) 트윈파워 터보 디젤/1,995
최고출력(ps/rpm) 150
최대토크(kg·m/rpm) 35.7/1,750~2,500
0 → 100km/h(초) 8.5
최고속도(km/h) 221
복합연비(km/ℓ) 14.3(도심/13.1, 고속도로/16.1)
CO2배출량(g/km) 132
형식/변속기 FF/8단 AT
서스펜션 전/후 맥퍼슨 스트럿/멀티 링크
브레이크 전/후 V.디스크
타이어 전/후 225/40R18
가격(부가세포함, 만원) 4,7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