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호타이어(대표 김창규)가 독일의 프리미엄 완성차 브랜드 메르세데스 벤츠의 G-클래스에 OE(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한다.
타이어 공급에 들어간 벤츠 G-클래스는 최고급 인테리어와 극한의 비포장도로에서도 최적의 성능을 자랑하는 럭셔리 오프로더로 손꼽히는 모델이다. 이에 앞서 금호타이어는 지난 9월 독일 프랑크푸르트 모터쇼(IAA)의 금호타이어 부스에 G클래스에 적용된 타이어를 전시해 미디어 및 관람객들에게 공개됐다.
공급을 하게 된 솔루스 KL21는 다양한 도로 환경에 적합한 타이어로 높은 내구성과 내마모성을 갖췄으며, 대칭 패턴을 적용한 넓은 트레드로 낮은 회전저항과 높은 구동력, 탁월한 주행 안정성 및 정숙성 등이 특징이다. G-클래스에는 265/60R 18 인치 규격이 공급된다. 금호타이어를 장착한 벤츠 G-클래스는 독일을 비롯해 미국, 캐나다, 호주, 일본 등 세계 각국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지난 2007년부터 벤츠와 관계를 맺기 시작한 금호타이어는 A-클래스에 첫 OE 제품을 공급한 이후 메르세데스-벤츠와 탄탄한 파트너십을 유지해왔다. 현재 스프린터, 비아노, 스마트, 비토 등 여러 차종에 타이어를 공급하고 있으며, 국내 업계 최초로 벤츠에 트럭용 타이어를 공급하기도 했다.
한편, 금호타이어는 2015년 미국 조지아 공장의 공사를 재개해 2016년에는 신공장을 가동하고, 유럽 프리미엄 완성차 업체 외에도 북미 시장에서의 OE 비즈니스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현재 금호타이어는 벤츠, BMW를 비롯해 폭스바겐, 크라이슬러, GM, 포드 등 해외 유명 자동차 업체에 완성차용 타이어를 공급하며 세계 정상급 기술력을 입증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