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터스포츠2020. 11. 28

슈퍼레이스 7라운드 슈퍼6000 예선서 노동기 폴포지션 차지

THEIAUTO
한창희편집장
heemami@hanmail.net

예선 상위권에 금호타이어 적용차량 포진하면서 뜨거운 경쟁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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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이하 슈퍼레이스) 최종전이 28일과 29일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리고 있는 가운데 최고 클래스인 슈퍼 6000 클래스 예선이 진행됐다.

총 15분간 진행된 1차 예선(Q1)은 총 20대의 차량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된 레이스 초반은 정의철(No.04, 엑스타레이싱, +80kg)이 빠른 기록으로 선두로 나섰다. 하지만 노동기(No.19, 엑스타레이싱, +10kg)와 이정우(No.24, 엑스타레이싱)가 기록을 단축하면서 선두를 내주었고, 다시 김중군(No.83, 서한GP)과 정회원(No.07, 서한GP)이 앞으로 나서면서 더블라운드 첫 예선을 흥미롭게 만들었다.

1차 예선 마지막에 들어섰지만 노동기가 1분53초473의 기록은 깨어지지 않은 채 김중군과 정회원이 기록을 줄이고 있었고, 우승 후보인 최명길(No.08, 아트라스 BX, +20kg)과 이정우, 황진우(No.12, 준피티드 레이싱), 김재현(No.95, 볼가스 모터스포츠, +70kg), 황도윤(No.27, 플릿 퍼플모터스포츠)까지 선두와 1초대를 보이면서 경기를 알 수 없도록 했다.



여기에 오일기(No.11, 플릿 퍼플모터스포츠), 최광빈(No.63, 씨제이 로지스틱스 레이싱), 장현진(No.06, 서한GP, +40kg), 김종겸(No.01, 아트라스 BX, +50kg), 권재인(No.91, 원레이싱), 조항우(No.10, 아트라스 BX), 문성학(No.88, 씨제이 로지스틱스 레이싱)까지 2차 예선(Q2)에 올랐지만 초반 선두를 달리고 있던 정의철은 80kg의 핸드캡 웨이트는 어려움을 주었고, 16위로 2차 예선에 오르지 못했다.

이 밖에도 박정준(No.77, 준피티드 레이싱), 김진수(No.97,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 하태영(No.80, 준피티드 레이싱), 서석현(No.99, 마이더스레이싱-아트라스비엑스)도 2차 예선 리스트에 올려 놓지 못했다.

1차 예선을 통과한 15대의 차량이 15분간 진행된 2차 예선은 노동기가 1분53초374로 자신의 1차 예선 기록을 단축하면서 시즌 중반이후 흐름을 이어갔다. 여기에 황도윤이 1분53초대에 들어섰고, 시즌 드라이버 경쟁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는 김종겸도 3위에 오르면서 챔피언에 대한 의지를 제시했다.



뒤를 이어 이정우와 김중군, 최명길, 장현진, 황진우, 오일기, 정회원, 김재현, 최광빈까지 1분 54초대를 기록하면서 경쟁을 이어 나갔다. 하지만 우승 후보인 조항우가 2차 예선에 들어가면서 타이어 베리어에 차체가 부딪히면서 차량이 멈춰서면서 예선 순위 경쟁에서 멀어졌다. 이와 함께 1위와 기록차이는 없음에도 순위가 밀려난 김재현, 최광빈, 권재인, 문성학 등이 조항우와 함께 최종 예선(Q3)에 오르지 못했다.

최종 예선(Q3)에 오른 10대의 차량이 결승전 그리드를 놓고 기록 경쟁을 이어가면서 긴장감은 높아졌다. 3차 예선 초반은 황진우가 이끌어갔고, 그 뒤를 김종겸이 따라갔지만 앞쪽 그리드를 잡기 위해서는 부족한 기록이었다. 곧바로 김중군과 장현진이 김종겸의 기록을 뛰어 넘었고, 선두 자리도 노동기와 이정우가 올라서면서 가장 좋은 컨디션을 보여주었다.

최종 예선 레이스가 막바지로 가면서 노동기가 1분53초322의 기록으로 폴포지션을 확정하면서 7라운드에서 가장 놓은 위치에 서게 됐으며, 그 뒤를 이어 이정우와 황도윤, 황진우, 오일기 등 금호타이어를 적용한 차량들이 결승전 앞쪽 그리드를 차지하게 됐다. 이와 함께 김중군, 최명길, 장현진, 김종겸, 정회원 등이 결승전에서 우승을 놓고 경쟁하게 되면서 더블라운드 첫 번째 경기가 화끈하게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시즌 챔프로 가기 위한 더블라운드 첫 번째 경기인 7라운드 결승은 오후 3시에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