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더아이오토) 순수전기차에 대한 관심이 점점 높아지면서 브랜드간 경쟁이 더 강하게 펼쳐지고 있다. 쉐보레 브랜드도 예외는 아니어서 국내에 진출해 시판하고 있는 볼트 EV의 경우 또 다른 스타일과 모습으로 오너들의 호응을 얻었지만 주행가능 거리에 있어서는 큰 입지를 얻지 못했다. 이전 모델들의 이런 아쉬움을 극복한 2020 쉐보레 볼트 EV는 오너들에게 만족스러운 느낌이 들도록 하기에 충분했다.
BOLT EV가 오너들을 만족시킬 수 있는 조건들을 충족시키면서 경쟁 모델에 앞서기 위한 조건을 제시하고 있다. 지난 2017년 순수전기차로 모습을 드러낸 볼트 EV는 최근 자동차 시장에서 많은 관심을 얻어왔던 모델로 이기도 하다. 스타일과 함께 성능까지도 경쟁 메이커들에게 부러움을 갖도록 하기에 충분했고, 업드레이드된 모델은 오너들에게 어느 때보다도 즐거움이 넘쳐나게 만들어 준다.
이전에 100km를 기준으로 형성되던 주행거리가 이제는 400km를 넘어서면서 일반적인 내연기관 자동차들과 다르지 않게 돼 유저들의 시선이 모아지고 있다. 하지만 빠른 보급을 위해서는 아직도 충전소 등의 인프라 구축이 우선시되는 시점이며, 이런 시장에 출시한 쉐보레 볼트 EV는 주행거리에 대한 유저들의 조급함을 떨쳐낼 수 있도록 만들었다. 여기에 새로운 2020 볼트 EV는 국내 장거리 전기차 시장의 문을 연 모델로 기존 대비 31km가 늘어난 414km의 동급 최장 1회 충전 주행거리를 인증 받은 것이 특징이다.
볼트EV는 업그레이드된 66kWh급 대용량 신규 배터리 패키지는 LG화학이 공급하는 288개의 리튬-이온 배터리 셀로 구성돼 최적의 열 관리 시스템으로 운용, 효율과 배터리 수명을 극대화했다. 이를 통해 동급 전기차 중 최장 1회 충전 주행거리인 414km 실현은 물론, 급속충전 시 1시간 만에 배터리 용량의 80% 충전이 가능해 뛰어난 효율과 다이내믹한 퍼포먼스를 동시에 만족시키면서 드라이빙 능력을 높이고 있다. 
STYLE/세련된 스타일의 캐쥬얼 슈트를 입다
볼트 EV를 비롯해 순수전기차의 스타일에 대한 특징은 미래 자동차 흐름에 대한 부분을 직감하게 만들고 있다. 쉐보레 볼트 EV도 예외는 아니고 세련미 넘치는 디자인이 차체의 곳곳에 구성됐고, 심플하면서도 조금은 담백한 이미지를 갖추고 있다. 차체 크기는 전장X전폭X전고mm가 각각 4,165X1,765X1,610, 휠베이스 2,600mm로 비교적 넓은 공간을 확보하고 있으며, 역동적이고 날렵한 비례의 크로스오버로 실용적인 공간활용을 중심으로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을 구축했다. 
볼트EV는 국내 완성차 브랜드가 판매하는 전기차 중 유일하게 전기차 전용 플랫폼을 기반으로 설계된 모델이다. 프런트는 3차원 디자인에 양감을 표현한 패턴이 삽입된 판타스틱 듀얼포트 그릴과 LED 주간주행등, HID 헤드램프가 독특한 시그니쳐 디자인을 만들고 있다. 또한, 그릴과 어우러진 프런트 범퍼는 스커트 방식으로 세팅해 스포티한 감각을 만들어 내고 있으며, 적지 않은 사이즈의 차체를 더욱 듬직하게 전달해 온다. 
사이드는 미러에서 차체 숄더 라인 전체로 이어지는 크롬 라인은 고급스러움을 전달해 오고 있으며, 볼트 EV 레터링을 적용해 순수전기차의 의미를 더하도록 했다. 여기에 순수전기차들이 휠사이즈가 적은 것에 비해 볼트 EV는 17인치 투톤 알로이휠을 적용해 부드러움 속 스포티한 감각을 갖도록 했다. 리어는 입체감 넘치는 LED 테일램프와 C필러 위쪽에 설치된 리어 스포일러는 공기역학적인 차체의 이미지를 더하고 있다.
실내공간은 역동적인 크로스오버 스타일을 바탕으로 미래지향적인 외관을 완성함과 함께 전기차에 최적화된 공간 구성을 통해 차체 크기 대비 넓은 실내 공간을 실현했다. 새롭게 재해석된 듀얼 콕핏 인테리어와 다이아몬드 입자형 IP 및 도어트림, 앰비언트 라이팅으로 전기차의 스마트하고 감각적인 분위기를 만들어 놓고 있다. 
특히, 실내공간을 해치지 않는 최적의 배터리 팩 배치와 크로스오버의 높은 전고 및 넓은 휠베이스로 준중형 차급 이상의 헤드룸과 레그룸을 확보했다. 여기에 쉐보레 마이링크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적용된 10.2인치 대형 터치스크린과 8인치 스마트 디지털 클러스터를 통해 전기에너지 모니터링과 볼트 EV의 모든 정보를 깔끔한 그래픽디자인으로 표현됐다.
또한, 전자식 정밀 기어 시프트 및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를 적용해 넉넉한 1열 공간을 만들어 냈음은 물론, 기어 시프트와 센터페시아 사이에 핸드백 등 다양한 물건을 놓을 수 있는 수납공간을 마련했다. 2열 역시 첨단 압축형 씬 시트를 적용해 공간을 최적화했으며, 전기차 전용 설계로 중앙 돌출형 터널 없이 평평한 바닥을 실현해 뛰어난 거주성을 자랑한다. 여기에 2열 6:4 폴딩시트와 트렁크 트레이를 적용해 SUV와 같은 탁월한 적재능력과 다목적성을 함께 만족시켰다.
이 밖에도 스티어링 휠 후면의 패들 스위치를 통해 운전자가 능동적으로 회생 에너지 생성을 제어할 수 있는 리젠 온 디맨드 시스템을 탑재해 주행거리를 극대화했다. 또한, 신개념 회생제동 시스템인 원페달 드라이빙 시스템을 적용, 브레이크 페달 조작 없이 가속 페달만으로 가감속에서 완전 정차까지 조작하는 등 에너지 효율 증대는 물론 차원이 다른 드라이빙 경험을 제공한다.
외장 컬러 등 디자인과 편의사양도 업그레이드됐다. 2020년형 볼트EV의 외장 컬러는 트레일블레이저에 적용돼 호평 받은 이비자 블루와 새롭게 추가된 미드나이트 블랙 등 총 6개의 외장 컬러로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또한, 입체적인 디자인 패턴이 새롭게 적용된 듀얼 포트그릴을 통해 세련미를 더했다.
DRIVING/보여지는 것과 전혀 다른 성능으로 만족스러움 제시
전기차를 시승하게 되면 제일 걱정되던 부분이 짧은 주행거리였지만 점점 늘어나고 있는 추세에 있다. 업그레이드된 볼트 EV의 파워트레인은 강력한 성능을 발휘하는 150kW급 고성능 싱글 모터 전동 드라이브 유닛을 탑재해 최고출력 204마력, 최대토크 36.7kgm의 성능을 갖추었고, 0-100km/h 가속성능 7초 이내에 주파하는 다이내믹한 퍼포먼스를 구현했다. 여기에 DC콤보 방식의 급속 충전기를 이용하게 되면 1시간 만에 80%까지 충전이 가능하다는 특징도 있다.
또한, 차체 하부에 수평으로 배치된 288개의 리튬-이온 배터리 패키지는 무게중심을 최대한 낮춰 뛰어난 주행 안정성을 확보했으며, 전자정밀 기어시프트와 전기차에 최적화된 전자식 파워스티어링 시스템으로 탁월한 조종성능을 완성했다. LG전자가 공급하고 있는 배터리를 통해 볼트 EV는 시승 중에 주행거리에 대한 두려움을 떨쳐버리기에 충분한 차량임에 만족스러움을 전달해 왔다.
시승을 위해 세련된 스타일로 다듬어진 실내 들어서면 차체 하단에 적용된 배터리로 인해 높은 시트 포지션이 미니 SUV와 같은 넓은 시야를 전달해 온다. 스타트 버튼을 누르면 전기차의 조용함이 가장 먼저 다가오면서 계기판에는 달릴 준비가 돼 있음을 알리는 사인이 들어온다. 그래픽은 화려하게 구성돼 있고 모든 설명이 한글화돼 있어 알아보기 쉽다. 드라이빙을 하면서도 현재의 상태를 쉽게 알 수 있도록 해 전기차를 처음 만난 유저들도 인지하기가 편안하다.
전자식 전자식 기어시프트 레버를 조작하고 가속 페달을 밟으니 빠른 반응이 느껴질 정도로 움직임이 좋다. 전기차의 특성 중 하나는 0rpm부터 발생하는 힘으로 시승차도 가속페달을 밟으면 곧바로 차체를 강하게 이끌기 시작하면서 좋은 느낌을 갖도록 해 준다. 가속페달에 다시 힘을 주면 순수전기차에도 부족함이 없는 능력을 보여주며, 시내 주행을 편안하게 이어가게 만든다. 
자동차전용도로에서 가속 페달을 꾹 밟으니 전기모터가 돌아가는 소리만을 낸 채 스피드는 빠르게 상승하기 시작한다. 조금도 머뭇거림이 없는 전기차의 움직임에 다시 한번 감탄할 수밖에 없을 정도로 발걸음이 빠른 움직임을 가진다. 
고속주행에서 움직여주는 능력은 부족함이 없을 정도이고, 순간순간 제동에 따라 운동에너지를 배터리로 전달하면서 에너지를 축적시키는 능력은 기대치 이상이다. 특히, 주행 중 차선을 벗어나면 차선이탈 경고 및 차선유지 보조시스템이 작동하면서 정확한 움직임이 가능하게 한다.
빠른 가속력으로 추월을 진행하는데도 시승차는 부족하지 않을 정도의 파워를 만들어가면서 만족스러움을 주었고, 코너를 진입하면서 또 한번 감탄을 하게 된다. 배터리가 차체의 하단에 적용되면서 낮아진 무게 중심이 코너를 정확하게 돌면서 믿음을 전달해 온다. 여기에 저속 자동 긴급제동 시스템, 전방 보행자 감지 및 제동 시스템 안전장비와 편의 사양들이 적용되면서 운전의 즐거움을 더해 전기차의 매력적인 면을 제시해 왔다.
이와 함께 볼트EV 전용으로 개발된 미쉐린 셀프-실링 타이어를 기본 탑재해 타이어 손상 시 타이어 내부에 도포된 실링제가 자동으로 손상 부위를 메워 주행 중 타이어 파손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도록 해 준다. 그 만큼 업그레이드 볼트 EV는 안전을 확보한 상태에서 드라이빙 능력까지 겸비해 앞으로 보여줄 전기차의 매력에 빠지도록 해 준다.
[쉐보레 볼트 EV에 대한 더아이오토 한 줄 평]
전기차는 이 정도가 돼야 한다는 것을 보여준 모델
[제원표]
쉐보레 볼트 EV
전장×전폭×전고(mm) 4,165 X 1,765 X 1,610
휠베이스(mm) 2,600
트레드 전/후(mm) 1,507 /1,516
형식 영구자석 모터 드라이브 유닛
최고출력(ps/rpm) 204(150kW)/5,500
최대토크(kg·m/rpm) 36.7
0 → 100km/h(초) 7.0
최고속도(km/h) 145
1회 충전 주행거리 414(도심/455, 고속/363)
복합연비(km/ℓ) 5.4(도심/6.0, 고속/4.8)
CO2배출량(g/km) 0
구동형식/변속기 FF / 전자식 기어 시프트
서스펜션 전/후 맥퍼슨 스트럿/토션빔액슬
브레이크 전/후 V 디스크
타이어 전/후 215/50R17
가격(부가세포함, 만원) 4,593~4,814(보조금 혜택 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