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차2016. 12. 11

현대 아이오닉 HEV, 미국서 연비 최강자 등극

THEIAUTO
한창희편집장
heemami@hanmail.net

경쟁 모델들을 앞선 1위...내연기관 및 하이브리드 통합한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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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모델이 미국에서 진행한 연비 인증에서 경쟁 모델들을 제치고 1위에 올라섰다. 친환경 전용 모델로 개발된 아이오닉은 전기차와 하이브리드, 플러그인하이브리드까지 출시하면서 시장을 확보하기 위한 경쟁을 국내외에서 진행하고 있다.
 
특히, 아이오닉 하이브리드는 12월초 미국 시장에서 판매 중인 내연기관 및 하이브리드 차종을 통틀어 연비 1위를 달성하면서 최고의 친환경 모델임을 입증했다. 지난 6일 미국 환경보호청(EPA)에 따르면 현대차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블루가 복합 연비 58MPG(15인치 타이어 기준)를 기록했다. 또한, 고속 연비는 59MPG, 도심 연비는 57MPG로 인증 받았다.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모델이 보여준 연비는 미국 시장에서 연비 1위를 차지하고 있던 도요타 신형 프리우스 하이브리드 에코 모델의 복합 연비 56MPG 보다 2MPG 높은 수치를 보이면서 위치를 확고히 하게 됐다.

기존 미국 시장에서 신형 프리우스 하이브리드로 연비 1위를 보였다. 프리우스 하이브리드는 지난 90년대 말 1세대 출시부터 괴물 연비로 주목을 받으며 전세계 친환경차 시장을 주도하면서 시장에서 가장 주목을 받아 왔다.



하지만 이렇게 고연비의 대명사로 자리잡았던 도요타 프리우스를 국내 하이브리드 독자 기술을 적용한 친환경차 전용 모델인 현대차 아이오닉이 친환경차 대표 업체 도요타를 연비 기술력에서 뛰어 넘게 되면서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 미국 하이브리드 연비 순위
순위  업체        차명                복합연비
1      현대차     아이오닉 블루    58MPG
2      도요타     프리우스 에코    56MPG
3      현대차     아이오닉           55MPG
4      도요타     프리우스           52MPG
5      기아        니로                 49MPG
6      혼다        어코드              48MPG
7      쉐보레     말리부              46MPG
8      기아차     옵티마              42MPG
8      현대차     쏘나타              42MPG
8      포드        퓨전                 42MPG
8      렉서스     CT200h             42MPG
※ 자료 : 미국 환경보호청(EPA), 17MY기준/아이오닉 17년 초 출시 예정


 
한편, 미국 현지에서 연비 1위를 차지한 현대 아이오닉은 이미 올해 1월 국내에서 복합 22.4km/L(신연비, 15인치 타이어 기준)로 최고 연비를 기록하면서 복합 21.9km/L인 4세대 프리우스를 능가한 바 있다. 

이와 함께 아이오닉은 엔진과 모터의 합산 최고출력이 141마력으로 프리우스(122마력)보다 높아 성능에서도 앞서고 있다. 아이오닉은 하이브리드 전용 6단 DCT를 적용하고 있으며, 엔진 105마력, 모터 43.5마력(32Kw), 프리우스는 엔진 98마력, 모터 72마력(53Kw)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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